고덕동성당 게시판

너무나 부러운 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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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heejung] 쪽지 캡슐

2000-01-31 ㅣ No.1690

저희 성당에도 학생회가 있다는 사실은 제가 작년에 교사회에 들어오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전 고등학생때 고덕동 성당으로 옮겨왔고, 교리에 참여를 하지 않는

  나쁜(?) 학생이었거든요))

 

 

한번 안아주기에는 모자를만큼 너무나 예쁜 초등부 어린이들과 생활하고 있지만

가끔 아니 종종 게시판에 올라오는 중고등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글을 보노라면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직접 보고 쓰다듬어 주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글로 자신의 생각가 감정들을 전달하는 것도 하나의 감동뿐만 아니라 큰힘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너무나 부럽습니다.

이렇게 게시판을 통해 글로서 서로 교감을 할수 있다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지난 성탄제때 일입니다.

성탄제가 끝나고 학생회 학생들이 자진해서 선생님들과 소극장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좋아 보였고, 한편으론 너무나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학생들을 격려하시며 관심으로 사랑을 보여주시는 생님들과

선생님들을 이해하며 다가서는 중고등부 학생 여러분들......

항상 힘들때마다 주위에 좋은 그리고 서로를 생각할줄 아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는 점 잊지 마시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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