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RE:6259]너..지리산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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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flower-deer] 쪽지 캡슐

2000-08-01 ㅣ No.6261

라는 노래 생각이 나는군여..^^

 

저는 못가봤구여..

지리산에 다녀온 제 칭구의 말을 빌리면...

 

참고로..이인간(=제 친구)는 98년도 한참 중랑천이

범람하냐 마냐 할때 지리산에 갔다가.. 어느 산장에 묵었는데..

자기네들이 그 산장을 떠난 다음날 그 산장이 매몰된것을 경험한!!

한마디루 죽을뻔하다 살아난 넘입니다..

 

음..최소 3박4일은 잡아주어야..

지리산을 느끼구 온다는 야그를 하더군여..

글구,..고생한 여행이 기억에 남는다구..

차는 가져가지 마시구여..

 

또..산장은 곳곳에 있다는데..

그놈아 말로는 "가면 다~~~~돼" 랍니다..

 

밥은 다 해먹엇구여..12만원정도 들었다는군여..(1인당)

나두 지리산 가보구 시픈디..

지리산 하늘이 그렇게 이쁘다던디..

서른안에 꼭 가봐야 쓰것당..^^

잘 다녀 오서여.

 

그리구..조이기오빠..

가시면.. 지리산에 사는 사슴들한테 제 안부좀 전해주세여..

아직까지 피 안뽑혀먹히구 잘 살구 잇다구여..^^

그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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