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RE:6259]너..지리산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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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노래 생각이 나는군여..^^
저는 못가봤구여.. 지리산에 다녀온 제 칭구의 말을 빌리면...
참고로..이인간(=제 친구)는 98년도 한참 중랑천이 범람하냐 마냐 할때 지리산에 갔다가.. 어느 산장에 묵었는데.. 자기네들이 그 산장을 떠난 다음날 그 산장이 매몰된것을 경험한!! 한마디루 죽을뻔하다 살아난 넘입니다..
음..최소 3박4일은 잡아주어야.. 지리산을 느끼구 온다는 야그를 하더군여.. 글구,..고생한 여행이 기억에 남는다구.. 차는 가져가지 마시구여..
또..산장은 곳곳에 있다는데.. 그놈아 말로는 "가면 다~~~~돼" 랍니다..
밥은 다 해먹엇구여..12만원정도 들었다는군여..(1인당) 나두 지리산 가보구 시픈디.. 지리산 하늘이 그렇게 이쁘다던디.. 서른안에 꼭 가봐야 쓰것당..^^ 잘 다녀 오서여.
그리구..조이기오빠.. 가시면.. 지리산에 사는 사슴들한테 제 안부좀 전해주세여.. 아직까지 피 안뽑혀먹히구 잘 살구 잇다구여..^^ 그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