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88>우리 사랑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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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shyj] 쪽지 캡슐

2000-08-01 ㅣ No.6263

우리 사랑 이대로

 

 

우리 사랑 이대로

 

 

날 사랑할 수 있나요 그대에게 부족한 나인데

내게 사랑밖에 드릴게 없는 걸요 이런 날 사랑하나요

이젠 그런 말 않기로 해요 지금 맘이면 나는 충분해요

우린 세상 그 무엇보다 더 커다란 사랑하는 맘 있으니


언젠가 우리 먼 훗날 늙어 지쳐가도

지금처럼만 사랑하기로 해

내 품에 안긴 채 눈을 감는 날 그날도 함께 해


난 외로움 뿐이었죠 그대 없던 긴 어둠의 시간

이젠 행복함을 느껴요 지금 내겐 그대 향기가 있으니

난 무언가 느껴져요 어둠을 지나 만난 태양빛

이젠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걸요 그대 내 품에 있으니


시간 흘러가 먼 훗날 삶이 힘겨울 때

서로 어깨에 기대기로 해요

오늘을 기억해 우리 함께할 날까지


나는 후회하지 않아요 우리 사랑 있으니 오 ~~

먼 훗날 삶이 힘겨울 때 서로 어깨에 기대기로 해요

내 품에 안긴채 눈을 감는 날 세상 끝까지 함께 해

우리 이대로 지금 이대로 영원히

 

 

 

 

<...우리 이대로 지금 이대로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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