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88>우리 사랑 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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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 이대로
날 사랑할 수 있나요 그대에게 부족한 나인데 내게 사랑밖에 드릴게 없는 걸요 이런 날 사랑하나요 이젠 그런 말 않기로 해요 지금 맘이면 나는 충분해요 우린 세상 그 무엇보다 더 커다란 사랑하는 맘 있으니
언젠가 우리 먼 훗날 늙어 지쳐가도 지금처럼만 사랑하기로 해 내 품에 안긴 채 눈을 감는 날 그날도 함께 해
난 외로움 뿐이었죠 그대 없던 긴 어둠의 시간 이젠 행복함을 느껴요 지금 내겐 그대 향기가 있으니 난 무언가 느껴져요 어둠을 지나 만난 태양빛 이젠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걸요 그대 내 품에 있으니
시간 흘러가 먼 훗날 삶이 힘겨울 때 서로 어깨에 기대기로 해요 오늘을 기억해 우리 함께할 날까지
나는 후회하지 않아요 우리 사랑 있으니 오 ~~ 먼 훗날 삶이 힘겨울 때 서로 어깨에 기대기로 해요 내 품에 안긴채 눈을 감는 날 세상 끝까지 함께 해 우리 이대로 지금 이대로 영원히
<...우리 이대로 지금 이대로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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