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청캠을 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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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khj0912] 쪽지 캡슐

1999-08-05 ㅣ No.427

안녕하세염. 저는 고1 김혜정(젬마)입니당...

저는 얼마전 가청캠(가톨립 청소년 캠프)에 다녀왔는데여.

솔직히 작년보다 좀 실망스러운 캠푸였던거 같네염.(선생님들 죄송해여~)

어~ 재미없었다는 건 아닌데여, 작년보다는...

그래두 좋았던건 제가 피정을 안가서 공동체 미사를 못해봤는데여,

이 기회를 빌어서 하게 되어서 넘 좋았어여. 시간은 좀 많이 걸렸지만 그래두 재미있었어여.

신부님께서 좀 황당하셨겠지만여...

그리구 한가지 더 말하자면 제 님을 찾았다는 거져. 작년에두 님을 찾았었지만,이번에는 정말 확실한 사람입니당~ (@^.^@)

선생님들~! 그래두 넘넘 수고하셨구여~ 선생님들이 노력하는 모습은 보였으니까여,

제 글읽구 화내지 마세염.(^^;)

암튼 성당두 열씨미 다니구여 교리두 열씨미하구, 성가대두 열씨미하구, 뭐든 열씨미 하겠습니당~!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께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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