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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별로 알아는 나의 인연..토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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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DrJDM] 쪽지 캡슐

1999-12-10 ㅣ No.348

아..사랑이란 아름다운 것...

하지만..넘 가슴아픈 것이 사랑이지...

과연 나의 인연일까..아닐까....이렇게 계속 아프면서도

계속 만나야 하는 것일까...등등....

 

그리하야..앞으로 몇개의 글을 통해서....

띠별로 어느 띠와 어느 띠가 맞고..

어느 띠와 어느 띠가 맞지 않는 지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얘기해 보고자 한다네.....

 

일단 오늘은 기초상식....

 

 

첫번째..띠는 열두개지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쥐.소.호랑이.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

 

예를 들어볼까요...

진돌이는 72년생..쥐띠이지여...

토마쉬는 69년생..닭띠이지여...

재옥이는 77년생..뱀띠이지여...

건신이는 76년생..용띠이지여...

 

두번째..궁합이라는 건 왜 생겨났을까여...??

결혼이라는 한자를 풀이해보면...

맺을 결 (실 사 더하기 길할 길)

혼인할 혼 (계집 녀 더하기 어두울 혼)

 

즉..말인즉슨...옛날에 결혼이라는 것은 여자에게 있어서

어두운 절망적인 상태라는 뜻...당근히..여자의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자신의 운명이 결정지어지는 것이었으니..

그래서..이왕이면..길한 방향으로 묶어주자...그런 뜻이었지여..

...짜잔~~ 궁합이란게 왜 생겼는지 알겠지여..??

 

세번째..좋은 궁합은 어떤 것이고 나쁜 궁합은 어떤 것일까요..?

(흠..지금쯤 ..내말에다 토달고 싶은 사람들 있겠지만...

참으셔...난 그냥 기본적이고 상식적이고 재미난 것만 야그할꺼니까..)

 

1) 상합이라는 건...서로 아주 잘 맞는 다는 거지여...

처음엔 비록 번쩍이는 스파크가 없었다 하더라도...

만남이 지속되면서...서로간에 정이 돈독해지고..만나면 만날수록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사랑이 깊어가는 관계지여...

 

나으 예를 들면...나에게는 상합이 되는 띠가..

74년 범띠 가시내와...78년 말띠 기집애...가 해당하지여...

(참고로 이번에 선본 아가씨가..범띠 아가씨~~!!)

 

2) 원진살이라는 건...서로 아주 안맞는다는 거지여...

이 두 사람은 비록 서로 죽고 못살정도로

애정이 깊다 하더라도..끝끝내 같이 살지는 못하는 운명이래여.

왜..주위에 둘러보면 그런 사람 있을 걸요..??

만나기만 하면..서로 죽일 듯 으르렁대면서 싸우고...

헤어지면..곧바로 자기야..보고싶어~~하면서 전화해대고....

 

예를 들면...로미오와 쥴리엣....

또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에서의 두 남녀주인공...

서로 죽도록 사랑해도 끝끝내 같이 살지는 못하는....

애인관계로는 가능하다던가....^^;

 

 

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글에서는..음 무슨 띠부터 적어볼까나....

 

별과 바람과 주님을 사랑하는 불멸의 푼수 동빈불패 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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