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밑에 글을 읽으니 동민성이 무지 화가 난 것 같던데......

도대체 누가 형 성질을 건드렸냐?

아무도 말릴 사람이 없단다.한번 화가 나믄.......

확실한 이유 없이는 절대 그러지도 않는 사람이니 더 걱정이다.

누군지 모르지만 무조건 잘못했다고 일단 비는게 상책일거 같다.

그리고 동민형!

뭔진 모르지만 내가 대신 이렇게 멀리서 싹싹 빌테니까

내가 비는 만큼 애들 살살 혼내 주셔요.때릴때도 나처럼 입술(?)로 때리시고...

화도 조금 가라앉히고.........

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싹

후와~~~~  손에서 불나네.........

현곤성,축일 축하해요.

멀리서 말만 전하고 선물도 못 보내지만

항상 내 몫까지 성당 청소를 열심히 해 주시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 미안하고 고맙네요......

대신 일본으로 오게 되면 꼭 좋은 거 하나 해 드릴께요.

뭔지는 비밀입니다.

아뭏든 다시 한번 축일 축하드려요.....

진서,,,,,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

다른게 아니고 게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내가 요즘 여기서 재미있게 했던 게임중의 하나가 ’홈월드’라는 건데

그래픽,스토리,음악등 정말 멋지더라구.

특히 엔딩크레디트로 나오는 음악은 이게 정말 게임에 나오는 음악이

맞는가하는 의문을 가지게 할 정도로 멋있었다.(락음악)

그래픽은 처음에 뭔지도 모르고 볼 때는 무슨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디자인하는걸로 착가할 정도였고.......

이 게임을 해봤다면 그래픽 전문가로서의 너의 의견을 듣고 싶고

아니라면 한번 해보고 얘기해 줬으면 좋겠다.

호철이......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우리라 생각한다.

많은 도움도,격려도 해주지 못하고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는

팔자좋게 컴퓨터 앞에서 자판이나 두드리고 있으니......

하지만 힘들 때 일수록 옆에 도움을 청하고, 혼자 하는게 더 빠르고 맘이 편하더라도

옆사람에게 같이 하자는 말 한마디가, 비록 답답하고 느릴지언정 나중에는

더 빠를 수 도 있을 것 같구나. 내가 겪은 바에 의하면.......

아뭏든 바쁘고 힘든 생활이겠지만 몸 건강하고 열심히 해라. 5월에 보자꾸나.

전례부에 한가지.

왜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질 않은지 모르겠네요.

성근이,재옥이,지원이,청소부윤경이는 한번도 못 본 거 같으니.....

소식들 좀 올려줘.궁금하고 보고싶고.....

그리고 편지를 단체로 쓴다고 하니 내가 기쁘고 고마워서 눈물이(?).....

진서는 쓸 말 없다고 고민하던데 고민하지 말고 쓸 말 없으면 굳이

편지 아니더라도 그냥 가끔 게시판에서 내이름만 적어주면 돼.

종이에 예쁘게 씌여진 편지가 더 좋기는 하지만...

다음주 2월 5일 부터는 집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신청해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이곳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인터넷 환경이 안 좋아서 속도도 128케이밖에

안 나오지만 그거라도 없는거 보단 나으니까 신청했어요.

무슨요일 몇시더라도 좋으니까 전에 얘기한 정팅을 하게 된다면

꼭 알려주세요. 시간맞춰 들어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