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안녕들 하셨는지요? 아주아주 오랫만에 올라와 보는 게시판입니다. 요즘 이사하느라, 사업하느라 이리저리 신경좀 썼더니 이곳에 와볼 겨를이 없었답니다.

 우선 울 가족의 바뀐것 첫번째..

 짜잔! 드뎌 제기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요... 이제 성가대 단원중 성당에서 두번째로 집이 가까운 팀이 됐답니다. (조아라) 오늘은 지난주 목요일에 이사와서 처음으로 우리 가족끼리만 저녁먹구(지금까지 매일 밤손님들이 많았답니다TT) 안암 로타리 까정 산보나갔다 왔는데 참으로 좋더라구요...  

 두번째..

 짜잔! 드뎌 두루넷 가입완료했습니다요..(그러니께 요기 들어오제) 속도가 한통거 보다 푸훨씬 빨라요... 황홀한 선택이었습니다. 이제 자주 들어올께요...

 이제 저녁때도 더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요즘 더위에 지쳐서인지 성당에서 서로 짜증(?)내는 일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디다. 우리 덥고 짜정나더라도 서로를 마음껏 사랑해 줄 수 있는 우리 공동체를 곱고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노력들 하자구요.. 더해서 공동체 밖에서도 곱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노력들 하자구요... (횡설수설)

 고럼 안녕히들,,,,,,,빠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