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한 주를 시작하는 기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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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또 시작해봅니다...
어제 마신 술에 힘겨울 줄 알았는데... 주님의 도우심(? ^^)으로 멀쩡히... 아주 거뜬히... 출근을 했지요... 커피 한 잔과 시작하는 이 아침은 여느 월요일과는 달리... 이틀만 일하면 또 주말이라는 설레임과 기쁨에 아주 가뿐히 일을 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과 희망에 차게 하는 것 같습니다.
게시판이 한 동안의 큰 파문을 마감하고 다시 평정을 찾은 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처도 받았지만 우리의 신앙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이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을 하면서 위안을 얻고 그런 상처들이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아 3동 신자 여러분들!!! 힘내자구요!!! ^^
참,,, 오늘 저녁 8시에 2학기 ’청년신앙학교’가 개강을 한다지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좋은 나눔들 많이 가졌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주님 안에서 기쁨 넘치는 하루 되시길...
율리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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