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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차마 뭐라 할수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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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112.187.222.*]

2010-05-11 ㅣ No.8881

성모님은 예수님의 그 고통을 다 가슴에 안고 사신 분이십니다.
인간이면서 하느님인 아드님을 품으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묵주기도하면 좋겠지만 묵주기도를 안했다고 서운해하고 야단치시는 분은 아니십니다.
우리의 신앙은 과거도 미래도 아닙니다. 바로 지금 이자리가 신앙의 현주소입니다.
군입대를 앞두고 있으니 마음이 많이 힘드시지요. 성모님께 많은 위로를 받으실겁니다.
성모님은 예수님의 어머니시지만 또한 우리의 어머니이십니다.
하고 싶은 기도와 말씀 다 드리세요.
성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으로 더 사랑하시면 됩니다.
어떠한 것보다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더 좋아하실 겁니다.
군생활 잘하길 기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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