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무섭다...(2) |
---|
어제부터 몸이 좀 이상하더니 오늘 아침엔...으흐~
아침에 분가한 큰형이 찾아와서 내 방문을 두드리는데 저는 대답은 못하구
이상한 신음 소리만...
감기 몸살에 옆구리에 담까지 와서 일어날 수 가 없더군요.
아침엔 버스타고 가다 내려서 택시 잡아타고 학교에 갔습니다.
하두 졸려서 쉬는시간에 엎드려자는데 눈을 떠보니 수업시간이 15분이나
지났더군요. 좀 깨워주지...
어머닌 옆에서 걱정입니다. 모든걸 다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어머니.
내가 이렇게 허약(?)하고 편두통이 심한 이유가 어머니께서 저를 갖었을때
모르고 인삼을 먹어서 그렇다며 후회 섞인 말씀을 하시죠.
내가 보기엔 아무 상관없는데...
-사실은 저 태어날때 4.2KG의 우량아 였습니다.
지금부터 약먹고 3시간동안 잠을 자야겠습니다. 상쾌하게 일어나길 빌며...
남들은 코끼리한테 약이 않통한다는 말을 하지만 저는 약발이 대단하게
잘받아요~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