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침묵으로 시작하기... |
---|
오늘 하루를 마감하며 교우님들께 몇자 적습니다.
인간에겐 침묵이 필요합니다.
홀로 있든지 함께 있든지
침묵 안에서 하느님을 찾아야 합니다.
바로 그 침묵 안에서
우리는 바쁜 활동에 필요한 영적인 힘을 모읍니다.
바로 그 침묵 안에서
우리는 우리 앞에 들이닥친 크고 작은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대처할 힘을 얻습니다.
천지창조 이전에도 침묵이 있었습니다.
아무 말 없이 고요하게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그대가 진정으로 기도하기를 열망한다면
침묵을 지키십시오.
---마더 데레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