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것 |
---|
아침이면 태양을 볼 수 있고 저녘이면 별을 볼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 깨어날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꽃이랑 보고 싶은 사람을 볼 수 있는 눈 아가의 옹알거림과 자연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입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줄 수 있는 가슴을 가진 나는 행복합니다
김 수환 추기경님의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