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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26장 1절~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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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례 [joanna23] 쪽지 캡슐

2012-07-22 ㅣ No.15655

이스라엘을 위한 구원의 신탁

____유다와 예레미야의 삶____

예레미야의 성전 설교

1.  유다 임금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이 다스리기 시작할 무렵에 주님께서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2.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주님의 집  뜰에 서서,  주님의 집에 예배하러 오는 유다의  모든 성읍
    주민들에게, 내가 너더러 그들에게 전하라고 명령한 모든 말을 한마디도 빼놓지 말고 전하여라.

3.  그들이 그 말을 듣고서 저마다 제 악한 길에서 돌아설지도 모른다. 그러면 나도 그들의 악행 때문에
     그들에게 내리려는 재앙을 거두겠다.

4.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고 내가 너희
    앞에 세워 둔 내 법대로 걷지 않는다면,

5.  또 내가 너희에게 잇달아 보낸 나의 종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__사실 너희는 듣지 않았다.__

6.  나는 이집을 실로처럼 만들어 버리고, 이 도성을 세상의 모든 민족들엥게 저주의 대상이 되게 하겠다."

7.  사제들과 예언자들과 온 백성은 주님의 집에서 예레미야가 이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8.  그리고 예레미야가 주님께서 온 백성에게 전하라고 하신 말씀을 모두 마쳤을 때, 사제들과 예언자들
    과 온 백성이 그를 붙잡아  말하였다. "너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9.  어찌하여 네가 주님의 이름으로 이 집이 실로처럼 되고, 이 도성이 아무도 살 수 없는 폐허가 되리라
    고 예언하느냐?" 그러면서 온 백성이 주님의 집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몰려들었다.

10.  유다의 대신들은 이 소문을 듣고 왕국에서 주님의 집으로 올라와,  주님의 새 대문' 입구에 앉았다.

11.  그러자 사제들과 예언자들이 대신들과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의 귀로 들으신 것처럼 이
      사람은  이 도성을 거슬러 예언하였으니 그를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12.  이에 예레미야가  모든 대신들과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이 집과 도성에
      대하여 여러분이 들으신  이것을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13.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길과 행실을 고치고, 주 여러분의 하느님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러면 주님께
      서 여러분에게 내리겠다고 말씀하신 재양을 거두실 것입니다.

14.  이내 몸이야 여러분 손에 있으니 여러분이 보기에 좋을 대로 바르게 나를 처리하십시오.

15.  그러나 이것만을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 여러분이 나를 죽인다면, 여러분 자신과 이  도성과 그 주민
      들은 죄 없는 이의 피를 흘린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주님께서는 나를 여러분에게 보내
     시어, 여러분의 귀에 대고  이 모든 말씀을 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

16.  그러자 대신들과  온 백성이 사제들과 예언자들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은 사형당할 만한 죄목이 없
      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주 우리  하느님의 이름으로 말하였습니다."

17.  이때  지방의 원로들 가운데 몇 사람이 일어나 거기 모인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18.  "모레셋 출신 미카가 유다 임금 히즈키야 시대에 예언하였는데,  그가 온 유다 백성에게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시온은 갈아엎어져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폐허
     더미가 되며, 주님의 집이 서 있는 산은 수풀 언덕이 될 것이다.

19.  그런데도 유다 임금 히즈키야와 온 유다 백성이 그를 죽였습니까? 오히려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자비를 간청하니, 주님께서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하신 재앙을 거두지 않으셨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큰 재앙을 우리 스르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예언자 우리야의 운명

20.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한 사람이 또 있었으니 키르얏 여아림 출신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였다. 
      그도 예레미야와 같은 말씀으로 이 도성과 이 나라를 거슬러 예언하였다.

21.  여호야킴 임금은 자기의 모든 용사와 모든 대신과 더불어 그의 말을 듣고 그를 죽이려고 찾았다.
     그 소식을 듣고 우이야의 두려워서 이집트로 도망갔다.

22.  그러자 여호야킴 임금은 악보르의 아들 엘나탄에게 몇 사람을 딸려서 그들을  이집트로 보냈다.

23.  그들이 이집트에서 우리야를 잡아내어 그를 여호야킴 임금에게 데려와자, 여호야킴 임금은 그를
      칼로 쳐 죽이고 그 시체를 서민 공동묘지에 던져 버렸다.

24.  그러나 예레미야는 사판의 아들 아히캄의 도움으로, 백성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지는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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