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9.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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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를 부르심
9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 오라 하고 부르셨다 그러자 그는 일어나 서 예수를 따라 나섰다
10 예수께서 마태오의 짐에서 음식을 잡수실 때에 세리와 죄인들도 많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먹게 되었다
11 이것을 본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의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당신네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려 음식을 나누는 것이요 하고 물었다
1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성항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변자에게는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동물을 잡아 나에게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하신 말슴이 무슨 뜻인가를 배워 라 나는 선한 사람을 부르려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려 왔다 하 고 말씀 하셨다
단식에 대한 질문
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우리와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자주 단식하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은 왜 단식하지 안습니까 하고 묻자
15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잔치에 온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야 어떻게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곧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터인데 그 때에 가서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16 낡은 옷에다 새 천조각으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옷이 낡은 새천조각에 캥기어 찢어지게 된다
17 또 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부대 터져서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퐆포도주는 새 부 대에 다마아야 둘다 보존된다
예수의 옷에 손을 댄 여자 살아난 회당장의 딸
18 에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계실 때에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게 절 하며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짐에 오셔서 그 아이 에게 손을 얹어 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19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게 일어나 그를 다라 가셨다
20 마침 그 때에 열두해 동안이나 하혈병을 앓던 어떤 여자가 뒤로 와서 에수의 옷자락에 손을 대었다
21 에수의 옷에 손을대기만 해도 나으리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2 예수께서 돌아서서 그 여자를 보시고 안심하여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하고 말씀 하시자 여자는 대뜸 병이 낳았다
23 에수께서 회당장의 집에 이르러 피리 부는 사람들과 곡하며 떠드는 무리를 보시고
24 다들 물러 가라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들어 있다 하고 말씀 하셨다 그러나 삶들은 모두 코웃음만 쳤다
25 그 사람들이 다 밖으로 나간뒤에 예수께서 방에 들어가 소녀의 손을 잡으시자 그 아이는 곧 일어났다
26 이 소문이 그 지방에 두루 퍼졌다
소경 두 사람을 고치심
27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길을 가시는데 소경 두 사람ㅇ; 딸 오면서 다 윗의 자손이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소리쳤다
28 에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들은 거기까지 따라 들어왔다 그래 서 예수께서 내가 너희의 소원을 이루어 줄수 있다고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예 믿습니다 주님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29 예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너희가 빋믿는 데로 될 것이다 하고 말씀 하셨다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드였다 예수께서 그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고 단단히 일러 두셨지만
31 그들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
벙어리를 고치심
32 그들이 나간뒤에 사람들이 마귀들린 벙어리 한 사람을 예수께 데려 왔다
33 예수께서 마귀를 쫒쫓아 내시자 벙어리는 곧 말을 하게 되었다 군중 은 놀라서 이스라엘에서는 처음 보는 일 이라며 웅성거렸다
34 그러나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저 사람은 마귀 두목의 힘을 빌어 쫓아 낸다 고 말하였다
목자 없는 양
35 예수께서는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가시는 곳마다 회당 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다 그리고 병자와 허 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36 또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시달리며 허덕이는 군중을 보시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
37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다 추수 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38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 들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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