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수험생피정 잘 다녀왔습니다... |
---|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리 오자마자 뻗었어요... 덕분에 일어나니 아침이더군여...^^
청년회 임원을 맡고나서 진행한 첫번째 행사라 많은 의미를 두고 또 많이 신경을 쓰면서 준비했습니다...
글고 이 행사로 인해 내년도에 많은 학생들이 청년회로 들어와 활동을 할테니 더더욱 신경이 쓰이더군요...
매일 만나서 프로그램 준비하구...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많이 부족하고 미흡했지만...
주님께서 다 채워주셨으리라 믿습니다...
학생들도 인솔자의 말을 잘 들어주고 프로그램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마웠구요...
앞에서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이 참 어렵고 힘든일이란걸 또한번 느꼈습니다...
정말이지 몸이 말이 아니더군요... 정명오빠는 입안이 다 헐구 붓구... 그래서 말두 못하더군여..
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신부님, 수녀님, 협의회 임원들, 학사님, 근오오빠...
그리고 학생들...마지막으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빠 이제 송년의 밤하구 피정 준비해야해여...^^ 정말 쉴틈이 없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