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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cookiegirl] 쪽지 캡슐

2000-12-12 ㅣ No.5376

우선 제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광남고등학교2000년 졸

 

업생입니다.

 

유리와 주현과 함께 학교 를 다녔었죠...

 

그런데 문제는 졸업을 앞두고 일어났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하시겠지만 저희 학교엔 핑클뿐아니라

 

클릭비도 있었고 그외 뜨지못한 다른 무명 가수 도 있

 

었습니다..

 

그런데 핑클밑 클릭비들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

 

3일에 한번씩 나와서 다찍고 자거나 2학기때는 거의

 

시험때도 나오지않았었습니다...

 

또한 와서 시험은 커녕 시험지도 안보고 답안지만 다

 

찍고 갔었습니다..

 

그런데문제는 그들의 성적이 정확하게 광남고들학교

 

471명중에 235등 236등 이었다는것입니다..

 

그사실은 졸업 얼마전에 밝혀졌고 그들때문에 성적이

 

3등씩밀린 학생이 전교생의 반이었습니다.

 

또한 저희학교는 과목별 주관식점수까지 각반 계시판

 

에 계시하기때 문에 모두들 성적을 알고있었고 거의

 

학교를 를 안나오는 그들의 꼬리표(임시성적표)를 서

 

로들 가지려했었기때문에 우리학교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알겄입니다.

 

심지어 주현이는 모의고사성적표까지 나돌았었습니

 

다.

 

그건 400만점에 87점이었습니다..안믿을지모르시겠지

 

만 사실입니다.

 

이성적으로 대학을 간게 열받는게 아닙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평등하게 시험을보고 등수가 3등씩

 

밀려야하는 우리학교 학생반들..그들이 내신미달로 대

 

학을 못갔다면 그일은 누가 책임저야합니까?

 

그리고 그들은 학교를 2학년때말부터 3학년말까지 학

 

교를 32회출석 했다고 3학년 6반 출석부에 정확히 나

 

와있던것입니다..당연히 출석일수 미달로 학교를 자퇴

 

하거나 유급이 되어여 마땅했습니다.

 

그일에대한 광남고등학교측은 학생의 특성개발이란이

 

름으로 미리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일이라면 출석

 

을 인정해주겠다고했습니다.

 

이건 정말 모순이었습니다 .

 

제친구 중에 집안 형편이 어려워 밤에 아버지의 일을

 

도와 동대문에 나가는 녀석이있었습니다. 그녀석은 집

 

안형편때문에 아버지와동대문 새벽시장에서 리어카 장

 

사를 하느라 학교를 늦게갈수 밖에 없었고 빠지는 날

 

도 잦았습니다..

 

출석일수 미달로 고등학교 졸업증마저 갖을수 없게된

 

그친구는 핑클의 이야기를 듣고 교장선생님을 찾아가

 

자기사정을 말씀드리고 특기자 신청을 하려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의 반응은 넌 안된다 였습니다.

 

제친구는 왜안되냐고 따졌고 그길로 학생부에서 맞다

 

가 자기손으로 자퇴서를 써야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억울합니다..

 

여러 핑클사이트에 글을 올려봤지만.전부 지워졌습니

 

 

이글을 보시는분들... 제발 이글은 다른 사이트에 알

 

려주세요 부탁합니다

 

그런 돈으로 권력을 휘두르는 기획사측은 반성을 해야

 

합니다.....

부탁할께요

이글은 모두 진실입니다.

부모님의이름을 걸고 맹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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