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RE:4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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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3 ㅣ No.4323 정말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어떻게 토씨 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옮겨 놓을수가 있나요 속기를 배우셨나요 아님 녹음을 하시나 아님 보통으로 쓰시고 기억력으로 채우시나 어쨌던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정말 아무리 잘들어도 집에오면 기억이 10%로도 안남던데.. 그것도 타본당 신자분 같은데 상계동 신자분을 위해서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뭐라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할지... 오늘도 여전히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고나니 후회가 막심인데 부모가 과거라니.. 정말 돌이킬수 없는 상처를 너무 많이 애들에게 준것같아서 아까도 반성을 많이 했는데 .. 저희 부모님은 안그랬는데 저는 누굴 닮았는지 모르게 참을성이 없어서 (나의 마음속 의 분노를 찾아 봐야 겟습니다) 어쨌던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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