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지쳐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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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건회 [didox] 쪽지 캡슐

2000-07-11 ㅣ No.1055

사람들이 다들지쳐가는 것 같아요..그래도 그들에겐 다 누군가가 마음의 쉴곳을 주더군요..

저같지않게..물론 제가 못느낄수도 있겠지만..

드디어 위장취업을 했습니다..오늘 서류를 몇장처리해야해서 공릉까지다녀왔어요..

엄청멀더군요..성당에 와도 마음이 편하지않은 이유는 뭔지..쩝

이제 학교에 안가도 된다는 생각에 마냥기뻣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제 안에서 꼬이는 일들..사람을 대하는데 여유도 없어지고요..으....~~~~~~

정말 '씸~쓰'누님의 말대로 "젠장"입니다..

힘들때 가끔글을 쓰는데 글은 머리에서만 맴돌고 자꾸 한숨만이..

하..지금이 글이 계시판글인지 낙서판글인지 모르겠습니다만..어쨌든..

 

 은미누나 목소리가 많이 안좋던데 몸조심해..머리가 많이아픈것같던데..걱정된다..

잘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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