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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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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
내가 걷는 이 길이 좁고 협착해도 감사로 이끌어 주신 것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아무리 절망이 커도 눈 녹듯이 녹아 내려 주님과 입 맞추며 감사와 감격이 넘치게 하심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어그러지고 보잘 것 없는 나의 생 가운데 주님께서 들어 오셔서 기쁨과, 평화를 맛보게 하심은 주님의 사랑이였습니다.
주님과 나 사이엔 떼어 놓을 수 없는 사랑의 울타리로 엮어져 있음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내 눈에 눈물을 보았고 나는 주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해 맑은 햇살이 내 안에 퍼진 것을.. 주님의 보좌를 바라보게 하심을.. 주님의 겸손의 십자가를 바라게 하심을.. 내게 오신 주님의 은혜를 맛보게 하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