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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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엽기라는 말을 심심찮게 듣고 있습니다. 우선 제 의견부터 말씀드리자면 개님이나 소님이나 다 엽기라는 겁니다. 조선일보를 패러디한 딴지일보를 보면 엽기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큼 그 유행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별 것도 아닌거를 가지고 엽기네 어쩌네 하면서 떠드는 걸 보면 한숨이 나오는군요. 물론 개인의 취향이니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엽기가 아니라 염기겠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세상의 소금이 되라는 뜻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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