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현성, 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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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준 [G.gel] 쪽지 캡슐

2000-07-03 ㅣ No.2259

어제 그 더운날 열심히 뛰는 모습들 정말 보기 좋았어.수고했어.

 

비록 우리 캠프때 사용하진 못하지만...맡은 바 책임 다하는 현성의 모습도 훌륭하고...

 

왕십리의 이름 걸고 혼자 나간 효섭이도 수고했어.

 

땀으로 샤워하는 모습들...생각만해도 끈끈하다.

 

 

울 교사들이 많이 도와주지 못해서 서운하지????? (어제 좀 늦게 끝나서....)

 

이제 끝났으니깐 시원하겠군.

 

 

내년엔 열씨미 따라할께.....(또 나이들어 못한다고 구박받는거 아닌가 몰라.)

 

초등부의 두 남정네. 운동이면 운동,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특히, 아그들과 열심히 뛰노는 (거의 애들한테 맞고 아니 맞아주는) 모습들.

 

정말 10명 아니 그 외의 다수를 갖다 놔도 뒤지지 않는....두 남정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모습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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