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용훈]현중이형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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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이형! 어제 우리 월미도에 갔다왔어요. 우리 맴버하고, 또 다른 한 사람과 정말 재미 있었어요. 얼떨결에 그냥 다녀 오게 되었어요. 가서 소주 한잔씩하고 바다 바람 쐐이고 그러고 왔답니다. 형도 같이 같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그놈의 공부가 무엇이길래/ 정말 아쉽네요. 그래도 실망하지 마시고 기회는 언제든지 있지 않을 까요? 그럼 시험 공부 열심히 하시고 리포트도 열심히 쓰시고 나중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만나죠.
p.s 어제 바닷바람 맞았더니 감기 걸렸나봐.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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