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가을이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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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
점심 먹으러 밖에 나갔는데, 가을하늘라 푸르더라구요.
밥을 맛나게 먹고 나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가?
우리 모두 불평하기 바쁘고, 이래서 저래서 괴롭고 힘든다는 생각만 하쟎아요.
어제 미사시간에 우리가 여기 나와 봉사하게 하시니 감사하나이다 라는 말이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이렇게 좋은 가을날에, 제게 함께할 좋은친구들과 가족들과 일터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작은것에도 감사기도를 바칠 줄 아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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