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수고하십니다!!

언젠가 빈첸시오총회 갔을 때 지도 신부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빈첸시오회는 없어져야할 단체라고~~~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었지요.

도움이 필요없는 그런 세상이 오겠냐구```

허나 신부님의 다음 말씀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원래 교회란 섬김과 나눔의 단체란 말씀을 듣고는 말입니다.

구역 공동체든, 성가대든, 성서모임이든 심지어 봉사와 무관해 보이는 꽃꽂이 모임이라할지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이상 섬김과 나눔은 반드시 있어야하는 것이지요.

맞는 말씀입니다. 저희 빈첸시오가 조금 더할 따름이지 빈첸시오만 하는것이 아니지요.

이런 점에서 도시락 봉사하시는분들께 격려의 말씀전하며 많은 봉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합니다.

저는 비록 직장에 메인 몸이라 참여가 어렵지만 마음만은 같이하고 싶습니다.

계속 수고하여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