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인우오빠, 주희, 진희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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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deux00] 쪽지 캡슐

2000-05-02 ㅣ No.489

성당대의 정신적인 지주 오빠 (환호성)

일요일에는 본의 아니게 오빠를 화나게 했내요.  죄송해요. 그리고 감사하구요.

지금 내가 오빠 한테 얼마나 고맙게 또 감사하게 생각하시는지 모르시죠.  너무너무 듬직하고 믿음직스럽고 힘든일 있을때 기댈 수 있는 흐흑 너무 고마워요.  생각이 너무 앞서 자칫 실수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오빠가 다듬어 주시고 음, 또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 많이 깨우쳐 주시고, 정말 고마워요.  오빠 말대로 어휘력이 없어서 인지 내 마음을 모두 표현 할 수 없어서 안타까워요.  잉 잉  앞으로도 많이 도움 청하고 그러께요.  안녕히계시구요.  MT때 뵈요.

 

 

이주희 미안하면 MT때 미친듯이 놀거라.  언니는 너를 많이 사랑해 성당이든 학교든 어느곳이 든지 실망스런 모습보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는 좋아 아주  앞으로도 그런모습 변치 말고 힘든일 있을때 언니를 잊지 말아.  빠이’

 

 

진희야

요즘 너에게 어떤 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알던 진희 모습을 볼 수가 없네.  전에는 힘든일 있으면 많이 얘기 하고 그러더니만,  음,  내가 관심을 많이 갖지 못해서 그런걸수도 있겠지 그것에 대해선 항상 미안해.  내가 너에게 말하고 싶은건 너는 하느님의 자녀고 성가대고 임원이야.  잊지 않았으면해.  힘든일 있으면 전화하렴.  암튼 힘내라.  싸랑해  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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