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잊지 못할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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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정 [serene] 쪽지 캡슐

2000-02-29 ㅣ No.1942

안냐세요. 알샘의 이쁜이 회장 정희정 안젤랍니다. 오~호!호!호!~~~ 오늘은 바로 저의 생일. 많은 분들이 추카해 주셨습니다. 박바오로 신부님과 오안나 수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구 나의 싸랑하는 알샘 오빠들, 아그들 넘 고맙우이~~ 저도 벌써 23살입니다. 으악~~~~ 참 많이도 먹었다. 아마 저보다 나이 많으신 언니, 오빠들이 저를 삐리리 하겠죠. 그래도 저는 스물 하나, 둘일때는 모르겠는데 셋이되니 좀 다르더라구요. 보통 사람들 같으면 저의 오늘은 참 기쁜 날입니다. 하지만 전 겉으로는 밝은 모습을 취하고 있는데 맘은 그렇지 못하네요. 사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두 내 맘속에 있는 두명에게 축하한다고 전해 듣고 싶었는데....... 저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했던 사람이었는데. 아~~ 슬픈 얘기는 그만. 암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3.1절 회사 안가는 날. 오늘은 즐거운 오후가 되길 바라고요 내일은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래요. 항상 주님안에 사랑받고 사랑을 실천하는 고덕동 성당 청년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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