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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와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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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영 [nearwater] 쪽지 캡슐

2000-02-22 ㅣ No.1109

하이 나 혜영이 내가 소홀했던 사이 많이도 올렸구나.난 지금 알바하러 왔어.별루 할일이 없어서 이렇게 컴을 두둘기고 있다.오늘 심심하면 읽으려고 어린왕자를 가져왔어.난 이책 많이 좋아하거든 생각해봤는데 어린왕자와 여우처럼 우리도 서로 첨엔 어려웠지만 길들여진게 아닐까.일요일날 취한 나와 신영이 버리지 않고 데려가준 것도 고맙고 서로 서로 아끼고 돕는 우리가 넘 좋았오.졸업날 이건 시작이라고 말해놓구 혼자 울어서 나도 내가 바보같지만 정말로 시작하는 맘으루 우리 더욱더 친해지면 좋겠오,모두 상황은 다르지만 계속 우리 행복할 수있겠지.그럼 이십육일 나빼고 니들끼리 즐겁게 놀구 나한테 전화하는거 앚지말고 하하 오티가면 니들이 원하는 진정한 바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마.하하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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