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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154]성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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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영 [Serina99] 쪽지 캡슐

2000-02-24 ㅣ No.1156

성환아! 나 주영이 누나! 새벽미사 나온다고 일찍 잔다고 하더니..쯧쯧 그냥 계속 또 잤지? 새벽미사에 나오는 사람들은 사람도 아니냐며, 누나들은 왜 화장도 안하고 나오냐고 신경질을 내던 너의 말을 기억하지. 그러면 뭐. 또 화장안하고 나오지..예수님은 화장안한 얼굴도 다 예쁘게 보시거든! 하하하..

이제 복학이라구? 휴학을 했던 모양이구나..어떤 이유에서든지, 젊을땐 이런 저런 이유로 방황을 하게 되지. 그런 방황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그리고 또 다시 일어나 시작하는 거야. 힘차게! 갑자기 강산에의 노래가 생각난다.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문성환군! 오늘 공동체 미사에서 보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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