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말씀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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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ttasia] 쪽지 캡슐

1999-04-30 ㅣ No.478

안녕하세요.스테파노신부님

신부님께서 매번-자주는 아니지만 가물에 콩나듯 연락이 될때마다-그렇게도 선전을 하시던    

Good news의 홍페이지라는게 바로 이런거군요?! ^.^

주보에 보니까 굿뉴스 가입건고도 선교라고 나와있던데 들어와보니 그럴만해요.

부활절이후 처음으로 새벽미사를 보고 교사관에 왔어요. 기나긴 백수(?)생활에 헤메이다가

간만에 정신을 차렸더니 기분이 좋아요.

어쨌든 하마터면 지나칠뻔했던 이런 좋은(?)매체를 신부님 덕분에 알게되서 무척이나 감사드립니다!!!

아! 신부님.저 어제 숫자 삐삐를 문자 삐삐로 바꿨어요.꽁짜로...히~

남들은 핸드폰을 사는 이 시국에 저는 문자삐삐로 바꿨다고 혼자 좋아하고 있어요^.^;

신기하더라구요. 사용방법은요...종전의 삐삐번호 그데로구요.한가지 조심하셔야 할것은

문자호출 1번누르신 후의 상황이예요.1번을 누르신후 2번을 누르셔야지 1번을 다시 누르시면

어떤 이상한 아줌마가 괜히 친한 척 하면서 자기한테 모두 말하라고 한데요.

저두 아직 무서워서 안해봤지만요.앞으로는 문자호출로 코~올!

 

신부님 오늘도 날씨가 좋아요.

오늘 시작을 성실히 했으니 하루종일 좋은일만 있을것 같은 예감!

신부님께서 너무 바쁘시니까 언제 확인 하실지는 모르지만 요즘 감기가 아주 독하데요.

감기랑 친하게 지내지 마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p.s:어제 꿈에 신부님이 처음으로 나오셨었는데요 학교 선생님 역할로 등장 하셨었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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