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큼 황당했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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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 [modestah]
1999-03-29 ㅣ No.261
종구형은 지각할뻔 했다지만, (난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하는 관계로 짐을 바리바리 싸고 다닙니다.) 전 오늘 그만 y-shirt와 넥타이를 안가져갔지 뭡니까...
아침에 다시 집에 갔다가 아휴......... 월월요일부터 머피day인 것 같아서 기분이 영 찜찜하네요.
여러분은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종구형 옷 안가지고 회사에 출근해봤어?
주님의 사랑이 충만하길......,
박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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