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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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수연 [honeyna] 쪽지 캡슐

1999-05-20 ㅣ No.529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그새 절 잊지는 않으셨는지..  

 깨끗한 소녀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순수하게 생각하고 꾀부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성년의 날이 지나긴 했지만 어른이  

 되기는 싫어요. 피터팬 병에 걸렸나봐요.

 요즘 계속 우울의 나날입니다. 안좋은       일은 같이 오나 봅니다. 아직 제가 제 자신을 다독거리기엔 버거움을 느낍니다.

  기분전환 좀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재밌는 얘기나 영화나 등등... 신부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언제나 주님은 저희 곁에 항상 같이 계시겠죠? 힘을 내야 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지금 힘겨워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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