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김치행복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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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C의 수줍음으로 후라이팬을 달군 다음 사랑으로 새콤달콤 익은 김치를 송송 썰고 벗겨도 벗겨도 자꾸 나오는 요술 양파 홍당무와 대파를 네모나게 썰어서 10분간 달달 볶다가 거기에 희망 한 숟갈 설램 두 숟갈 그리움 세 숟갈 기쁨 한 숟갈 망설임 두 숟갈 인내 두 숟갈 믿음 세 숟갈을 넣은 다음 소망 소스를 끼얹어서 미래와 함께 내높으면 맛있는 김치 행복밥이 되죠..^^
맛있겠죠? 히히히^^ 지독한 더위가 한풀 꺾였네요 어느새 가을이 왔어요 넘 이른 생각인가?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귀뚜라미도 울더라구요~ 아~ 김치볶음밥 먹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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