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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응모] 위대한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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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라 [dubist] 쪽지 캡슐

2011-11-16 ㅣ No.1087

하느님의 말씀에 내 귀의 주파수를 맞추어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해질까요...
그러나 시대적 상황과 여성의 지위가 확보가 되지 않은 시기에 이런 일을 밝힌다는 것은
목숨을 내 놓은 일이 아니였을까요?
여성최초의 음악가 과학자등 여러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남긴 힐데가르트..그녀의 삶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독어전공자여서 독일어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기회가 주어진 것도 감사합니다.

지금 제 귀는 하느님의 주파수에 맞춰져 있는걸까요?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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