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오늘 하루를 마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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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간 게시판엔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음...-.-ㆀ 무언가 할말이 참으로 많았지만... 때론 침묵으로 일관할 필요성도 느끼며... 그냥 하루를 마감하면서 몇 자 끄적여봅니다.
하루를 잡아 너의 작은 가슴에 펜을 들어 종이를 적신다. 하루의 시작은 너를 향한 아름다운 말들로 시작되고 하루의 마감은 그 아름다움 전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가득찬다. 매일 같은 나의 삶은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고 가까이 있지 않은 너와 함께 생활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조금은 바보가 된다. 첨부파일: 사랑의 전설.mp3(2910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