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퇴원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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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angelo-kim] 쪽지 캡슐

2000-07-24 ㅣ No.2156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기도로 수술을무사히 마치고 토요일날 퇴원하였습니다.

토요일날 글올리려고 했는데 컴퓨터가 말썽을...

저는이번에 비로소 여러분들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벅차)

앞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다시는 맹장따위 걸리지 않을것을

제 이름석자를 걸고 맹세하겠습니다.

아직 상처가 아물지안아 술을 못먹는것이 무척 안타깝지만 내일 실밥 풀고

몇칠 있으면 알콜과의 상봉이 이루어질 예정이오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아직 맹장을 몸안에 지니고 계신분들 있을때 잘하시고 절대 방심하지마십시요.

그리고 오늘 약국 아줌마한테 들은 애긴데 맹장염은 스트레스를 많이받아도 걸린다니까

항상 즐거운 마음 잃지마세요.

여러분 사랑해요!!!(연예인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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