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정민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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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웅회 [guandrea] 쪽지 캡슐

2000-03-07 ㅣ No.3744

그리스도 우리의 희망

 

에드워드 나의 사랑하는 대자, 정미니(여자 이름같네?)

 

반갑고도 반갑다. 며칠전에 네가 게시판에 올린 글 보고 바로 올리려 했는데 어째 여의치가

 

않았다.  수영장에서 에쿠! 턱을 받혔으니 무지무지 아팠겠다. 엄마가 걱정 많이 하셨지?

 

아빠는 모르고 계시던데 내가 이야기했더니 놀라시더구나.  전화하셨지?

 

그리고 네가 제일 보고싶은 사람이 아빠라고 하더라니까 완전히 감동한 표정이셨다.

 

그런데...

 

노심초사 나의 사랑하는 대자를 생각하는 이 아비는 보고싶지 않더냐?

 

나도 사랑받고 싶다구.  아마 아버지를 보고싶다는 내용에는 나도 포함되어 있는 줄로 알고

 

이번에는 넘어가지만....   다음에는 자성이가 그냥 안둘걸???

 

코이노니아는 청소년분과장인 나에게 빽(?)을 쓰는게 효과가 있을 걸?   내가 권력을 남용

 

내지 오용하여 그라씨교감의 옆구리를 간지러보지 뭐.

 

잘 지내거라. 엄마한테도 안부전해드리고, 아빠는 엄마가 오시는 날을 손꼽고 계신다.

 

엄마의 팬들도 당근이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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