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우짤꼬~

불면증이라니...

그 나쁜 너므가 왜 열심인 인혜님에게 장난을 치고 그랄꼬..

생각할일이 많으신가 보네요.

전 작년까지만해도 4년여 동안 일년중 절반정도는 불면증으로 시달렸어요.

지금은 불면증에게 작전상 후퇴를 하고,

근무지에서 초저녁에만 잠깐자고 계속해서 일하는것을 택하여

9개월째일하고 있어요.^^;

야간일 하기전에 불면증에 대응하는 방법으로쓰던 것은

일년중에 절반은 낙천적인 생각하고, 낙천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거였어요.

첨에는 낙천적으로 생각하기도 어렵고, 그렇게 생활하기가 쉽지는 안았지만,

한달가량만 해도 조금은 나아졌다는 것이 느껴질꺼예요.

전 신경과민이라서 오래걸렸지만,

올린 글들을 봐서는 인혜님은 아마도...^^;;

나쁜 뜻은 없습니다. 그냥 활달하신 성격인듯 해서이니

나쁘게 듯지 마세요....^^;(활달한사람이 더 예민한기는 하다지만..)

지금 저에게는 낙천적인 모습이 더 많이 보여요.

평상시때 만이기는 하지만요^^;

(오늘은 글쓰면서 무쟈게 땀흘리네(^^;;))

아고아고, 쓰다보니 또 길어지네...

부디 오늘은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안냥히 주무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