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불면증에 대한 나의 대처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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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나를 대따 괴롭히는 놈이다...
으~ 밤이 오는게 스트레스이다....
난 잠자는거 좋아하는데 말이다...
어제는 쫌 일찍 잔 편이다...
왠가 하고 생각해 봤더니 어제 내 방 대청소를 했었다...
먼지 캡...
어제 넘 땀도 많이 나고 힘이 들었었다...
아마도 그래서 잠이 온 모양이다...
힘드니까 암 생각 없다...
근데 난 평소에도 힘들었는데 왜 어제만 그랬을까....
음... 미쑤테리다...
그래서 ....
맨날 청소하는건 무리고 저녁만 되면 과격한 운동을 할까 부당...
내 자전거 들고 왔다 갔다... 자전거 대따 무거운데...
아니면 ... 하여간 땀이 나도록 뭔가를 할까부당....
땀을 흘리고 나면 잠이 잘 오는거 같으니까 말이다...
오늘도 땀 흘리고 샤워하고 기분좋게 자야지....
아... 아침부터 잠 잘 생각만 하고 있당...
이휴~
오늘 이케 일찍 일어난 이유는 내 피아노 조율을 하는데
아저씨가 이 시간 밖에 없다고 8:50에 오셨기 때문이당...
지금까지 뒹군다고 아저씨한테 구박 받았당...
앗! 들켰네....
내가 방 청소한 이유는 누군가 내 방에 오기 때문인걸...
그래... 내 방이 아니라 내 창꼬다...
하지만 나보다 지현언니는 더 하다더라...
잠이 덜깼다... 횡설수설하는걸 보니...
이따 저녁에 또 와야징...
Have a nice day !!!!
C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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