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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17장 1절~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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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07-21 ㅣ No.15646



주님의 분노로 죄인들이 재산을 빼앗기다
 1절: 유다의 죄악이 철필로 기록되었다. 금강석 촉으로 그들의 마음 판에,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다.

 2절: 그들의 자녀들이 높은 언덕 푸른 나무 곁에 세워진 제단과 아세라 목상들을 기억
         하는 가운데, 그 죄악이 새겨졌다.

 3절: 산과 들녘에서 나는 너의 재산과 온갖 보화를 노획물로 내어 주리라. 너의 나라 곳
         곳에서 저지른 죄 때문에 너의 산당도 내어 주리라.

 4절: 너는 내가 너에게 준 상속 재산에서 손을 떼게 되리라. 나는 네가 자신도 모르는 땅
         에서 원수들을 섬기게 하리라. 내 분노로 불이 댕겨져 그 불이 영원히 타오를 것이
         기 때문이다.

속이는 자와 속이지 않는 자
 5절: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에게 의지하는 자와 스러질 몸을 제 힘인 양 여
         기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그의 마음이 주님에게서 떠나 있다.

 6절: 그는 사막의 덤불과 같아 좋은 일이 찾아드는 것도 보지 못하리라. 그는 광야의 메
         마른 곳에서, 인적 없는 소금 땅에서 살리라."

 7절: 그러나 주님을 신뢰하고 그의 신뢰를 주님께 두는 이는 복되다.

 8절: 그는 물가에 심긴 나무와 같아 제 뿌리를 시냇가에 뻗어 무더위가 닥쳐와도 두려
         움 없이 그 잎이 푸르고 가문 해에도 걱정 없이 줄곧 열매를 맺는다.

 9절: 사람의 마음은 만물보다 더 교활하여 치유될 가망이 없으니 누가 그 마음을 알리
         오?

10절: 내가 바로 마음을 살피고 속을 떠보는 주님이다. 나는 사람마다 제 길에 따라, 나
          제 행실의 결과에 따라 갚는다.

11절: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은 자는 제가 낳지도 않은 일을 품는 자고새와
           같다. 한창때에 그는 재산을 잃고 끝내는 어리석은 자로 드러나리라.

예레미야의 세 번째 고백
12절: 저희 성소가 있는 곳은 처음부터 드높은 영광의 옥좌였습니다.

13절: 이스라엘의 희망이신 주님 당신을 저버린 자는 누구나 수치를 당하고 당신에게서
          돌아선 자는 땅에 새겨지리이다. 그들이 생수의 원천이신 주님을 버린 탓입니다.

14절: 주님, 저를 낫게 해 주소서. 그려면 제가 나으리이다. 저를 구원해 주소서. 그러면
          제가 구원받으리이다. 당신은 제 찬양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15절: 저들이 저에게 말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어디에 있냐? 내려와 보시라지!"

16절: 그러나 저는 당신께 재앙을 재촉하거나 파멸의 날을 기원허지도 않았습니다. 당
          신께서는 제 입술에서 무슨 말이 나왔는지 아십니다. 제가 당신 앞에서 아뢰었기
          때문입니다.

17절: 당신께서는 저를 두렵게 하지 마소서. 재앙의 날에 당신은 저의 피난처이십니다.

18절: 저의 박해자들은 수치를 당하게 하시되 저는 수치를 면하게 해 주소서. 그들은 두
          려움에 떨게 하시되 저만은 두려움을 면하게 해 주소서.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닥
          치게 하시고 그들을 부수시되 겁절로 부수어 주소서.

안식일은 주님께 성별된 휴식
19절: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유다 임금들이 들어오는 '백성의 문'
           과 예루살렘의 모든 성문으로 가 그곳에 서서,

20절: 그들에게 말하여라. '이 성문에 들어오는 유다 임금들과 온 유다인들과 예루살렘
          의 모든 주민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21절: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목숨을 잃지 않으려거든 조심하여라. 안식일
           에는 짐을 지거나 예루살렘 성문으로 그 짐을 들여오지 마라.

22절: 안식일에는 너희 집에서 짐을 내가지도 말고 아무 일도 하지 마라. 내가 너희 조
           상들에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23절: 그러나 너희 조상들은 내게 순종하지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
          들은 목을 뻣벗이 한 채 내 훈계를 듣지도 않고 받아들이지도 않았다.

24절: 그렇지만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고, ㅡ 주님의 말씀이다. ㅡ 안식일에 이 도성의 성
           문으로 어떤 짐도 나르지 않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내며, 이날에 아무 일도 하
           지 않는다면,

25절: 이 도성의 성문으로 다윗의 왕좌에 오른 임금들과 그들의 대신들이 병거와 군마
           를 타고 들어오게 될 것이다. 또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도 함께 들어
           올 것이다. 그리하여 이 도성은 영원히 사람들의 거주지가 될 것이다.

26절: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인근 지역, 벤야민 땅과 평원 지대, 산악 지방과 네겝
           에서 사람들이 번제물과 희생 제물과 곡식 제물과 향료를 가져오게 감사 예물도
           주님의 집으로 가져올 것이다.

27절: 그러나 너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내라는 내 말을 듣지 않고, 안식일에 짐을 진
           채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그 성문에 불을 놓겠다. 그 불은 예루살렘
           궁궐들을 집어삼키고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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