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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성모님 동산 특별호 바티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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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심 [211.221.13.*]

2010-08-02 ㅣ No.8995

 
얼마전에 아는동생이 윤율이아에 관한 책자를 가져와서는 꼭 한번 보기를 권하더군요.
볼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대체 무슨내용인가 하고 읽어보았답니다.
그리고 왜 사람들이 이렇게 빠져드나 하고  인터넷을 뒤져 보았더니 나주를 광고하고 사람들을 그곳으로 불러드리기위해 교통편이며 그곳의 광고로 굉장하더군요.
 
 
특히나 동영상에 피흘리는 모습과 로마까지 찾아가서 작은 경당같은곳에서 미사를 하는데 성체를 모시는 모습을 보고 실소를 금할수가 없었답니다.
율리아씨는 오른쪽 맨앞에 앉아서 성체를 영했는데 주교님( 이름생각안남) 은 성작을 정리하여 닦고계셨을때 왼쪽에서 함께 동행했던 남자가 갑자기 주교님께 율리아씨를 가르키며 일어나 그의 입속을 보라고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주교님은 성작을 닦다가 내려와서는 율리아씨의 입을 보니 피에흥건히 젖은 성체같은것이
혀에 얹혀져 있었지요.
 
참으로 우스운것은, 그남자는 기다렸다는듯이 뛰쳐나와 주교님께 보라고 외쳤고, 율리아씨는 성체를  삼키지않고 주교님 성작 닦으실때까지 기다렸으며(조작이 분명함) 그들은 필요할때마다 기적이라고 하면서 드러내 보이는데
하느님께서는 그렇게 인간이 증명하고 싶을때에 아무때나 마술처럼 나타내주시는분이 아니라는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드러내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참으로 겸손치 못한 사기행각을 벌이는 사람들입니다.
 
 
신앙은 성실한 삶으로 드러나야 하는것입니다.
여기 저기 기적을 찾아 헤매는것, 주님께서 바라시는것 결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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