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시편23편-전라도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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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lea75] 쪽지 캡슐

2001-07-04 ㅣ No.6632

                 

                   

                     

                    **시편 23편 전라도 버젼**

                     

                     

                     

                     

                     

                    아따! 여호와가 시방 나의 목자신디

                     

                     

                     

                    나가 부족함이 있겄냐?

                     

                     

                     

                    그분이 나를 저 푸러브른 초장으로 뉘어불고

                     

                     

                     

                    내 뻐친 다리 쪼매 쉬어불게 할라고

                     

                     

                     

                    물가시로 인도해뿌네!(어쩨스까! 징한 거......)

                     

                     

                     

                    내 영혼을 겁나게 끌어 땡겨불고

                     

                     

                     

                    그 분의 이름을 위할라고

                     

                     

                     

                    올바러븐 길가스로 인도해부네(아따 좋은그......)

                     

                     

                     

                    나가 산꼬랑가 끔찍한 곳에 있어도 겁나불지 않은 것은

                     

                     

                     

                    주의 몽뎅이랑 짝데기가 쪼매만한 일에도

                     

                     

                     

                    나를 지켜준다 이거여!

                     

                     

                     

                    아따! 주께서 저 싸가지 없는 놈들 앞에서

                     

                     

                     

                    내게 밥상을 챙겨주시고 내 대그빡에 지름칠해 주싱께로

                     

                     

                     

                    참말로 나가 기뻐블그마이......

                     

                     

                     

                    내가 사는 동안 그 분의 착하심과 넓어브른 맴씨가

                     

                     

                     

                    나를 징하게 따라당깅께로

                     

                     

                     

                    나가 어찌 그 분의 댁에서 묵고 자고 안하겄냐....

                     

                     

                     

                    (아따 좋은그.......)

                     

                     

                     

                    알렐루야라고라... 아멘이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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