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 매월 4째주는 가정주일 -

<7월 가족 기도모임 자료입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가  정   성  시  간

( 7월 4째주 중 적당한 날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1. 시작성가 : 가톨릭 성가 439 (부드러운 주의 손이)

2. 기    도 :

† 사랑의 근원이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 가정은

   먼저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저희 가정을 온전히 당신께 봉헌하나이다.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저희 가정이 생명을 존중하는데 앞장서고

   서로 사랑을 나누는

   당신의 작은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해마다 낙태로 인해 사라져 가는

   어린 생명들을 지켜 주시고

   모든 가정들이 당신의 사랑으로

   평화를 누리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 아멘

3. 복음낭독 : 마태 9, 1-8

4. 말씀묵상

5. 나눔자리 :

   * 가족 서로가 지켜야 할 예의 생각해 보기

   * 멀리 계신 조부모님, 부모님께 자주 전화하기

   * 이웃 노인 초대하기

6. 성    가 : 가톨릭 성가 415 (사랑이 없으면)

7. 가정교리 :

 ’생명과 가정’에 관한 문제를 온 가족이 함께 풀어 본다.

8. 마침기도 :

   가정을 위한 기도(기도서 105면)를 함께 바친다.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 가정과 친지 및 이웃 가정에 강복하시어

   길이 머물게 하소서.

◎ 아멘

9. 마침성가 : 가톨릭 성가 436 (주 날개 밑)

 

 

■ 가정 교리 ■

 

(제    포도밭     나무가지, 세대주 성명:             )

* 다음 문제를 잘 읽으시고 가족이 함께 풀어 보셔요.

1. 태아의 크기가 약 5cm 정도이며, 오줌도 누고 얼굴이 아이의 얼굴다워지며, 근육 운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① 임신 제 6주     ② 임신 제 11주   

③ 임신 제 5개월   ④ 임신 제 7개월

 

2. 다음 중 교회가 허락하는 자연법적 산아 조절의 원칙에 해당되는 것은? (  )

① 루프 사용       ② 콘돔 사용

③ 불임수술        ④ 점액 관찰법

 

3. 다음은 부부로서 수행해야 할 가정 사도직의 중요한 부분을 열거한 것입니다.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  )

① 혼인은 풀 수 없는 것이며 거룩한 것임을 자신들의 생활을 통해 보여주고 증명하여야 한다.

② 자녀를 그리스도교적으로 교육하는 것은 양친과 후견인의 권리요 의무다.

③ 가정의 품위와 정당한 자주성을 수호하여야 한다.

④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자신들의 가정만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4. 가정 사도직의 여러 가지 활동으로 맞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① 버림받은 아이의 입양   ② 청소년들을 조언과 물질로 도움

③ 노인들을 보살핌        ④ 이웃 가정에 인공 피임 권유

 

5. 다음은 무엇에 대한 설명일까요? (  )안에 적당한 말을 넣으셔요.

(       )이란 원칙적으로 교회가 금하는 혼인이지만 예외적으로 교회가 허락할 수 있는 법적 조건에 해당할 때 허가를 받아 이루는 혼인이다.

 

6. 다음 (  )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말은 무엇일까요?

교육 과정은 궁극적으로 (   )의 단계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   )이란 한 개인이 적절한 수준의 신체적 심리적 성숙을 이룬 다음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의 교육"을 시작할 때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가정 교서} 16항)

① 자기 완성   ② 자기 만족   ③ 자기 교육   ④ 자기 성숙

 

* 다음 (  )에 알맞은 말을 보기에서 골라 완성시켜 보셔요. (7 - 10)

(7.  )은 가정이 가정 교회로서 성장할 수 있게 하여줍니다. 자녀들에 대한 (7.   )과 교리 교육은 가정을 교회 안에서 진정한 (8.  )와 (9.  )가 되도록 만들어 줍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10.  )의 원리에 관련된 권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가정 교서} 16항)

 

① 하느님          ② 복음화           ③ 종교 교육  ④ 사랑            ⑤ 사도직의 주체    ⑥ 종교 자유

 

 

 

■ 토막 교리 상식 ■

 

천주교의 4대 교리

천주존재(天主存在) : 하느님은 만물이 있기 전부터 항상 계시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완전하고 무한한 분이심을 뜻한다.

상선벌악(賞善罰惡) : 하느님은 죽은 후 선한 일을 행한 사람에게는 상을 주시고, 악한 일을 행한 사람에게는 벌을 주심.

삼위일체(三位一體) : 하느님은 다만 한 분이 계시지만 위(位)로서는 세 위를 포함하여 계시니, 즉 성부, 성자, 성신이심. 이 도리는 하느님께 계시로서 가르쳐 주신 것이므로 그대로 믿어야 함.

강생구속(降生救贖) : 처음에 원조 아담과 이브가 범죄한 후 모든 사람은 원죄로 인하여, 천당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으나, 하느님의 제 2위 성자이신 예수님께서 이 모든 죄를 없애기 위하여 세상에 오시어 사람이 되사 십자가상에 죽으심으로써 구속사업을 완성했으므로, 누구든지 믿고 세례를 받으면 그 구속 공로로 천국에 들어가게 됨.

 

가톨릭 교회의 특성

하나이요 : 이것은 없어서는 안 될 본질적인 특성이며 전세계의 교회가 일치를 이루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 이유는 하느님은 유일하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한 우리와 한 목자"(요한 16:16)라고 말씀하셨듯이 세상 어디를 가더라도 같은 예식이어야 하며 한 분뿐이신 하느님을 섬기는 교회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거룩하고 : 하느님의 성령께서 세례성사를 통해 새롭게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난 모든 신자들과 함께 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의 거룩한 피로 씻겨져 세워진 교회는 하느님께 봉헌된 거룩한 존재이다. 그리고 교회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7성사를 거행함으로써 자신의 거룩함을 모든 믿는 이들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공번되며 : 참된 종교라면 이 세상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믿을 수 있어야 하며 모든 이에게 열려 있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세상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지 어떠한 특수층만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 아니기에, 누구든지 믿을 수 있고 소외당하거나 배척되어는 안 된다.

사도로부터 이어옴 :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종을 중심으로 사도들의 가르침과 전승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 가르침과 전승을 오늘에 맞게 실천하고 가르쳐야 한다.

 

상식적인 교회용어

감실(龕室) : 제단의 정면 또는 옆에 마련된 조그마한 장으로서 미사에서 축성된 "성체"를 넣어 둔다. 성체를 모셔 두었다는 표시로 그 앞에 빨간 등을 켜 두는데 이 등을 성체등이라 한다. 신자들은 성체를 모셔 둔 감실 앞을 지나갈 때면 허리를 굽혀 예를 표한다. (원래 우리 조상들이 사당 안에 신주를 모셔 두는 장롱을 감실이라고 하였다.)

피정(避靜) : 일상생활에서 모든 업무를 피하여, 성당이나 수도원 같은 곳에 가서 조용히 장시간 동안 자신의 새로운 쇄신을 위하여 자신을 살피며 주님과 기도로 지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