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RE:642]왜 안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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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fr.stephanus] 쪽지 캡슐

1999-06-22 ㅣ No.649

찬미 예수님

이태백의 흉내를 내더라도 구성모의 고유한 모습을 잃지 않기를 바라고 또 그 고유한 모습을 이태백의 모습 안에다 집어 넣으면 더 훌륭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 하여튼 건강히 잘 있는 것같아 다행스럽다(?)는 생각도 들고 고맙다는 생각도 드네. 소주 한 잔에 아나고까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네. 기암절벽 위에서 인터넷하며 소주와 아나고와 파도 소리는 정말 으~~ 부럽당께로!

하여튼 본당 청년들을 위해 항상 염려해 주는 성모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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