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여름의 끝자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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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하세여~ 바다를 다녀왔습니다. 어제 늦은 밤에야 올라와서 바로 뻗구 오늘아침 일찍 학교를 가려니 뎡말 죽겠더군여 비가오면 어쩌나하구 걱정을 참 마니하고 갔더랬는데 왠걸.. 정말 날씨가 조았답니다*^^*서울에도 비가 안왔다고 하더라구여.. 발바닥이 닿으면 따끔거릴 정도로 뜨거운 모래사장과 푸르다 못해 투명한 해운대 바닷가를 돌아보고 왔져..수영을 못해서 튜브를 하나 빌려서 바다에 들어가긴 했는데 햐~~것두 타는 게 장난아니게 힘들더라구여.(지금두 어깨가 뻐근합니담..) 수영두 못하면서 그저 좀 더 먼곳에 들어가면 몬가 특별난게 있을거 같아 들어갔다가 으아!!발이 땅에 안닿으니 왜 그리 무섭던지..거기서 나오느라 엄청 물먹은 생각하믄 지금두 웃음이 나옵니다.푸히..수영을 배워야겠단 생각이 참 마니 들더군여 여름이 거의 끝나가고 있져?이 더운 여름을 어케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여 오늘두 한 더위 하네여 몸이 추욱추욱 쳐지구. 그래두 이제 조금만 기달리면 션한 가을이 올테니 이 더위두 얼마 안 남았네여 기운내자구여*^^*화이링!!!
모든 사람들이 좋은 꿈과 멋진 인생을 꿈꾸었지만 ’내일’ 또는 ’다음에’라는 말에 속아 인생을 그저 그런 삶으로 허비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오늘’ 내가 돕지 못하고 하지 못한 일은 ’내일’에도 할 수 없습니다. ’다음’이라는 기회에 속지 마십시오. ’다음’이 오지 않은 채 우리의 인생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 내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해야 할 좋은 일을 지금부터 작게라도 시작하십시오 일을 미루다 보면 게으름의 군살이, 성장보다는 퇴보가, 맑은 정신보다는 혼탁함이, 기쁨보다는 한숨이 더 빨리 찾아옵니다. 미루던 일을 시작하고 보면 기대하지 않았던 자신감과 기쁨이 찾아올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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