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오랫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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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오랫만에 게시판에 들어옵니다. 다들 안녕하셨죠? 저는 불행이도 안녕하지 못합니다. 오늘은 졸업사진을 찍었어요. 드디어 졸업인가 봅니다. 그리고 일때문에 온 거리를 돌아다녔더니 이따 집에 어떻게 갈지 막막할 정도로 다리가 아픕니다. 참 어제 견진을 받은 상규 오빠, 희정 언니, 수연 언니 그리고 경진이, 인혜 그밖의 모든 견진자들 모두모두 축하드려요. 그리고 아울러 참석 못한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단 말 전해요. 미안해요. 꼭 참석했어야 하지만... 이렇게 글로라도 축하 메세지 전하는 절 너그러이...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아프지 마시고... 특히 마음이 아프면 몸도 많이 아프답니다. 저는 무지무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격려 좀 해주세요. 사실은 많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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