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윤환이에게 미안합니다... 후후...

금융마케팅 수업을 전산실에서 듣는데 발표때문에 불을 껐습니다...

불을 끈 뒤,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는 것은 제 사전에 너무나 엽기적인 일이라...

굿뉴스에나 들어가 볼까 했는데... 후후...

오늘 발표수업을 하게 해준 교수님께 감사해야겠군요...

사실 며칠 전부터 이상한 예감이 있었습니다....

1000번을 제가 장식할 것 같다는... 꿈에도 두번이나 나왔고...

컴퓨터를 볼때마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 아직은 때가 아니다... 기다려라... 기다려라 라는

목소리가 들리기도 하고요... 물론 진짜 들리는 게 아니라 기분이 그랬지만...

하하...

이러다가는 복권이라도 당첨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후후...

움하하하...

기뻐서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군요...

푸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