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난 부탁을 드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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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신에게 건강을 부탁했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허약함을 주었다.
더 의미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하지만 난 가난을 선물받았다.
지혜로운 사림이 되도록.
나는 재능을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지만 난 열등감을 선물받았다.
신의 필요성를 느끼도록.
나는 신에게 모든 것을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삶을 선물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내게 필요한 모든 걸 선물받았다.
나는 작은 존재임에도 불고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 주셨다.
모든 사람들 중에서
나는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미국 뉴욕의 신체 장애자 회관에 적힌 시)
나의 앞으로 주일간의 묵상 글이다.
난 이 글을 읽고서 "나 역시 축복을 많이 받은 자이다."
라고 생각을 했다.
과연 난 어떤 축복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일까?
하루종일 생각을 해 보았다.
하지만 쉽게 생각이 나지 아니했다.
학교를 다녀와서 컴을 열어보니
우연히 통신에서 만난 친구 3명이
멜을 보내 온 것이다.
난 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어준것 뿐
특별히 잘 해준것도 없는데
날 기억하고 연락을 하고
나에게 힘이 되는 좋은 말들과
날 위하여 가끔 미사중에 기억한다는
사람들의 편지에서
난 깨달았다.
난 하느님으로 부터 받은 축복
첫번째가
인생을 살면서 참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기도에 은총으로
지금의 약간은 사치스러운 신앙 생활이
모두 그 사람들의 기도에 힘이란 사실을
내가 지치지 아니하고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는것
그것은 결코 나 자신이 잘나서 그런것이 아니라
모두 날 기억하는 사람들 때문이란 사실을.
그러면서 다시 한번 또 감사를 드린다.
날 너무나 사랑하시어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시는 그분에게
그리고 다시 묵상을 하여본다.
난 그 분들을 위하여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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