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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ㅣ No.8950 막상 기도의 정의가 이것이다 할 사람은 아마도 없을것입니다 늘 기도 하라고 가르치고 배우기는 했지만
막상 기도를 하다보면 주님께 지금까지 받은 모든것에 감사하는 기도는 아예 삭제가 되고 제일 먼저 내 생각에
차있는 말만 늘어 놓고 그게 주님께 합당한 기도 였는지 묵상도 하기전에 들어주실것인가? 아닐까? 에 마음
뿐이고 아니면 초조한 마음으로 일관하다가 끝내기가 흔히 있을수 있지요 그러나 기도는 늘 하느님과의 대화
라고 합니다 내가 주님과 함께 하고 있는지 아니면 내가 잘못으로 주님과 사이가 멀어젔는지도 확인할수 있는대화
라고 하는데 우리는 청원이 이루어지는 기도가 기도에 전부이다 보니 당연히 안들어 주시는 일이 더욱 많습니다
너희는 그 기도에 은총을 이미 받은줄로 알아라 하셨는데 우리는 과거에 받은것은 다 잊고 항상 내 놓으시요 하다
보니 의심도 하고 기도도 안하게 되는 수가 많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구원입니다 그 구원을 목표로 살면서 대화가
바로 기도라는것인데 대화한다고 입만열면 내놓으세요 살려주세요 졸라만대니 여기서부터 스스로 주님이 멀어질수
있습니다 나는 네가 무엇을 원하는지 다 알고 있으니 먼저 하늘나라에 의를 구하라 그러면 덤으로 원하는것을 주리
라 하셨는데 우리는 주님에 일을 할수 있는자 되게 해달라고 얼마나 해봤을까요? 일할생각은 안하고 품값만 많이
달라는격이면 응답이 어렵기에 늘 주님에 일을 할 생각을 갖고 실천하십시요 그리고 우리가 예를 들어서 k라는것을
청했는데 때에 따라서는 깨달음에 은총만 주실때도 있습니다 시험문제를 풀듯이 내가 원한는것을 정답 맞추듯이
하느님이 이루어주시리라고 는 생각 마시고 오직 무었을 주시던 다 주님에 뜻대로 하소서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느님에 일 할생각 없이 늘 묵주기도 몇단씩하면서 청할려면 주로 성직자들을 위해서 그릇된 위정자들을 위하여
남북한이 하나되를 거부 하는자들을 위하여 잘못된 자본주의로 골목 상권까지 싹 죽이는 그릇된 자본독재자들의
깨달음을 위하여 등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나 일은 한도 끝도 없는데 오직 청원에만 매달리면 당연히 받을수가
없겠지요 0 181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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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제가 드리는 기도 문제있나여? 